'피넛' 한왕호가 T1전을 통해 동료들을 향한 끈끈한 신뢰를 드러냈다.
농심 레드포스가 11일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5주 5일차 2경기에서 T1을 상대로 깔끔하게 2:0으로 승리하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1세트에서 다이애나로 POG를 받은 '피넛' 한왕호는 "1세트 경기력이 좋아서 만족스럽다. 2:0으로 승리해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