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발로란트 팀이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스행을 확정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농심 레드포스는 27일 열린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에서 젠지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결승 주간을 맞아 팬들과 이번 성과의 열기를 나누기 위한 연계 캠페인 ‘Super Spicy in Busan’을 전개한다.
VALORANT Champions는 라이엇게임즈가 주관하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시즌의 최종 글로벌 무대로, 한 해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챔피언스 파리는 2,800만 명 이상의 팬들이 시청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 수 5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글로벌 관심을 모았다.
농심 레드포스에게 이번 상하이행은 단순한 국제대회 진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올해 VCT 퍼시픽 무대에 재합류한 농심 레드포스는 시즌 첫 글로벌 이벤트인 마스터스 산티아고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퍼시픽 지역 최초 국제전 우승팀인 젠지를 꺾고 창단 첫 챔피언스 진출이라는 성과까지 거뒀다. 여기에 VCT Pacific Finals Busan 무대까지 앞두며 올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uper Spicy in Busan’은 이 같은 성과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고, 결승 주간의 열기를 부산과 서울의 다양한 팬 접점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VCT Pacific Finals Busan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경기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 레드포스 PC 아레나와 서울 종각점까지 여러 공간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캠페인의 중심은 VCT Pacific Finals Busan이 열리는 부산사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이다. 농심 레드포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팀 특유의 에너지와 응원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을 확정한 직후 맞이하는 대형 무대인 만큼, 팬들과 이번 성과를 함께 기념하고 다음 여정을 향한 응원 열기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장 밖에서는 부산 지역 레드포스 PC 아레나가 또 하나의 팬 접점으로 활용된다. 농심 본사는 부산 지역 레드포스 PC 아레나 전 매장 점주를 대상으로 식품을 무상 지원한다. 이와 함께 농심 레드포스는 행사 기간 중 해당 매장에서 팬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에게 신라면과 PC 이용 시간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관람을 위해 부산을 찾은 팬은 물론 지역 방문객들도 가까운 매장에서 결승 주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힌다는 취지다..
부산에서 시작된 응원 열기는 서울로도 연결된다. 레드포스 PC 아레나 종각점에서는 VCT Pacific Finals Busan 워치파티를 개최해 부산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관람하고 팀을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에 관계없이 더 많은 팬들이 결승 주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레드포스 PC 아레나는 단순한 행사 장소를 넘어 농심 레드포스와 팬을 연결하는 오프라인 브랜드 거점 역할을 맡는다. 부산 지역 매장은 현지 연계 프로그램을, 종각점은 서울 워치파티를 각각 운영하며 경기장에서 형성된 팬 경험을 일상 속 공간으로 연결한다.
농심 이스포츠 오지환 대표는 “챔피언스 상하이행은 팀에게도, 늘 함께해 주신 팬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부산 사직 결승 주간과 부산 지역 레드포스 PC 아레나, 종각점 워치파티로 이어지는 ‘Super Spicy in Busan’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이번 성과의 기쁨과 열기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세부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은 추후 농심 레드포스 공식 SNS와 레드포스 PC 아레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농심 레드포스는 ‘Super Spicy in Busan’을 통해 창단 첫 챔피언스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을 다양한 오프라인 팬 경험으로 연결하고, 부산과 서울에서 팬들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만들어갈 예정이다.